Sermons

Good Shepherd Christian Reformed Church

530 N. Dale Avenue       Anaheim, CA 92801        (714) 360-3022

3:13-19                                                                  제자가 되려면?

 

4:23절을 보면 예수님의 사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합니다. Teaching, Preaching, Healing! 이 세 가지입니다. 본문에는 12명의 제자들 이름이 있는데요. 제자들을 세우신 이유도 바로 이런 일을 하도록 함이죠. 가르치고, 전도하고, 치유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라고 믿는데요. 과연 참 제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잘 믿어야 합니다.

 

6:69절을 보면요.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제자는 가장 먼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믿는 자죠. 예수님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제자자격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교회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예수라는 사람을 찾는데 그런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관리하시는 분이 “여기 그런 분 없소. 다른데 가보시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교회는 교회인데 예수님이 없는 교회! 이것이 말이 됩니까? 그런데 그런 교회가 있다는 겁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전하는 곳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른다면 어떻게 교인이고, 제자이고, 교회라고 할 수 있겠어요?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고, 구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하고요. 사람들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 완벽한 선물이죠.

Text Box:  
중세기에 어느 노 수도사가 진리를 깨우치고 세상으로 나오자 사람들은 그에게 찾아와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대답은 오직 하나 -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진리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염려에서 해방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사업에 성공하는 비밀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학업을 잘 성취하는 지름길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이것이 유명한 '백문일답'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열쇠죠.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고는 천국으로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본을 받아야 합니다.

 

11:29절을 보면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믿고, 본받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인데요. 무엇을 본받아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마음이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배우라” 예수님의 마음, 온유함, 겸손, 이런 것을 본받으라는 거죠.

 

3>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8:3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우리는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신자들의 생활 처방전입니다. 아픈 사람은 의사의 처방전을 믿고 약을 먹어야 하죠. 그래야 낫습니다.

 

어떤 할머니가 병원에 갔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이 아무래도 위장이 탈이 난 모양입니다. 의사가 “위가 아프니 잔탁을 드시라.”고 처방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귀가 어두워 잔탁을 장닭으로 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 장닭을 잡아 보신을 하겠다고 하면서 이왕 보신을 하려면 인삼을 넣어야지 하며 삼을 넣어 푹 끓여 드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속이 더 아프고 더 쓰린 거예요. 다시 병원에 가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선생님의 처방대로 했는데 속이 더 아픕니까?” “어떻게 했는데요. 할머니?” “장닭에 인삼을 넣어 먹었지!”

 

여러분! 처방을 잘 못 듣고, 잘 따르지 않으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못 알아듣고, 말씀대로 안 살면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치유가 되는 거죠. 또한 말씀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누리게 되지요. 말씀을 떠나면 그것이 자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과 같지요.

 

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무엇이 진리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지요. 그래서 말씀 안에 있을 때 우리가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 그 진리는 예수님 자신을 말하기도 하지요. 8:36=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참으로 자유하리라”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를, 말씀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요. 말씀 안에 있을 때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요. 진리를 떠나야 자유를 얻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말씀대로 살라는 것을 속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떠나면 오히려 부자유스러운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진리를 무시하고 사는 것은 방종이지 자유가 아니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한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한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15세 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갖은 노력을 다해서 140여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이 단어들을 자기 생각에 따라 결합할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수화를 통해 어떤 의사를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관심사였지요. 그랬더니 맨 처음으로 표현한 말은 “Let me out.” 나를 놔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신들 때문에 귀찮아 죽겠으니 제발 나를 자유롭게 해달라는 의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처럼 짐승들도 자유를 원한다는데요.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떠하겠습니까? 패트릭 헨리가 말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말처럼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자유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이고,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유를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지 않습니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4>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제자 양육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게 하는 것이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지 편을 나누는 것이 아니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5> 잘 섬겨야 합니다.

 

10:45=“인자의 온 것은 섬기려 하고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가장 잘 섬기는 자가 가장 훌륭한 제자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지 않습니까? 남의 발을 씻겨주는 것은 가장 천한 종이 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종으로 여기고, 섬길 때 이 사람이 참 제자입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복을 받고, 주님의 칭찬을 듣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으뜸이 되고자 하느냐? 섬기는 자가 되어라! 예수님의 말씀이죠. 22:27=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예수님이 섬기는 자라면 우리는 어떤 자가 되어야 하겠어요?

 

6>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제자는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16:15=“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도는 목사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도폭발”의 창시자 제임스 케네디는 “이런 생각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 하죠. 전도는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제자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7> 열매를 잘 맺어야 합니다.

 

15: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열매를 잘 맺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제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는데요. 어떤 보상을 약속하셨을까요?

 

1> 하나님께서 항상 도와주십니다.

 

8:27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싶습니까? 참 제자가 되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을 본받고, 열매 맺는 삶을 살고요. 말씀을 잘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협력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14:18=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것입니다.

 

2>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8:37=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히말라야 고산족들이 소나 양의 값을 매기는 기준이 있습니다. 무게나 겉모습을 보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짐승의 버릇을 보고 값을 정한다는 것입니다. 풀을 뜯어 먹을 때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먹는 짐승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뜯어먹는 짐승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온통 벼랑뿐인 히말라야에서 안이한 하향 습성에 길들여지면 풀 없는 저지대에서는 곧 죽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아래서부터 차곡차곡 하나하나 쌓아가기보다는 높은데서 부터 인생을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우면 금방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도망칩니다. 여러분!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들이 고통스럽습니까? 그럴 때는 위를 보세요. 위를 향하여 눈을 돌리세요. 거기 누가 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오른손을 잡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3> 궁극적인 축복은 바로 영생입니다.

       

6:47=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예수 안에 영생이 있고요. 예수님의 제자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알고 제자답게 살아야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매사에 도와주십니다.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이미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셨지요.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엇을 두려워하겠어요? 영생을 보장받은 자로서 매사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넉넉히 세상을 이기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