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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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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hepherd Christian Reformed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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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08 눅7:44-50 시몬에게 없는 것은? 오늘 본문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바리새인인데요.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존경하여 초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통 사람도 초대를 받으면 적어도 세 가지 대우를 받습니다. 첫째는 발을 씻어 줍니다. 먼지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상식입니다. 둘째는 키스를 나눕니다. 이것은 인사를 나누는 그 나라 전통입니다. 셋째는 기름을 발라줍니다. 향수 같은 것으로 냄새를 좋게 해주지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해주는 것 중에 하나도 해주지 않은 것을 볼 때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초대한 것은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나 믿거나 존경해서 초대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식사시간이 즐거웠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색한 가운데 식사를 나누는데 더 어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동네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죄인인 여자가 불쑥 들어온 것입니다. 죄인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창녀 같은 여인인 것 같습니다. 이 여인이 들어와서 무슨 행동을 하였어요? 동사를 찾아봅니다. 1> 예수님 곁에서 울었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학자들은 오늘 본문을 마11:28-30절 바로 뒤로 연결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동네 사람들에게 늘 손가락질을 받고요. 온갖 비난과 시달림을 받던 여인이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듣고 마음에 변화를 받았으며 모든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드리며 마음에 쉼을 얻고 너무나 감사하여 예수님 앞에 와서 눈물을 펑펑 쏟은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 않습니까? 미국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세 번씩 안하면 이혼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아도 이혼을 안 당하려면 마음에 없는 말이라도 하루에 세 번씩 “I love You"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 그러고 지나가지 않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듯 오늘 본문의 여인은 울음으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2>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셨습니다. 물 대신에 눈물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로 씻을 만큼은 아니겠지만 발을 적실만큼 많이 울었습니다. 넘치는 감사의 눈물이지요. 3>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었다고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인의 머리카락은 귀한 것입니다. 머리는 여인의 면류관이죠. 그런데 머리를 풀어 다른 사람의 발을 씻는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4> 발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것은 자신을 낮추는 일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존경을 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최고로 존경한다는 표시였습니다. 5>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낭비라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이것은 잘못 기록된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대에는 향유를 부어 발의 냄새를 좋게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왕이나 귀족들은 늘 이렇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인은 예수님께 최고의 예우를 한 거죠. 그런데 예수님을 초대한 시몬은 뭐라고 합니까?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속으로 예수님을 비웃고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가 있습니다. 41절부터 나오지요. “500데나리온 빚진 자와 50데나리온 빚진 사람이 있는데 둘 다 탕감을 받았다면 누가 더 주인을 사랑하겠느냐?” 시몬은 “더 많이 탕감 받은 사람이 더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그야 옳은 말이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1> 바리새인 시몬은 아직도 뭔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몬이 뭘 모르고 있을까요? 첫째는 자신도 죄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 여자만 죄인이지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여인은 알려진 죄인이지만 시몬은 숨겨진 죄인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알려진 죄보다 숨겨진 죄가 더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알려진, 드러난 죄가 많습니까?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까? 남이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죄가 더 많지 않습니까? 어쨌든 모든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그런데 시몬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둘째는 바리새인 시몬은 종교적으로 무감각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여인을 보세요. 자신을 알아주는 예수님을 보고 얼마나 감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느끼고?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하고? 감사하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몬에게는 이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것도 없이 예수님을 왜 초대합니까?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려고? 정치적으로 쇼? 아니면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초대를 했을까요? 사랑하지 않고, 감격함이 없이, |